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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1분기 기업 800여 곳 파산..더 악화 vs 복귀 수순
  • AnyNews
    2022.05.17 12:38:08
  • 올 1분기에만 800여 개 기업이 파산했거나 파산 보호 신청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동기간 보다 34% 증가한 것으로 이제 시작이라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분기(972건)보다는 나은 상황이지만 2021년 1분기(603건)와 지난해 4분기(733건)보다 악화되고 있습니다.  

    정부 보조금과 대출 덕분에 코로나에도 버틸 수 있었던 기업들이 보조금이 고갈되는데다 물가마저 치솟으면서 파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코로나 이전 수준에서 머물지, 아니면 더 심각해 질지입니다. 

    이에 캐나다 파산 및 구조조정 전문가 협회는 인플레이션과 이자율 상승이 기업의 지급불능을 악화시켜 더 심각해 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캐나다독립기업연맹도 완전히 회복된 업소가 절반에 미치지 못해 여전히 많은 업소들이 부채로 인해 파산을 고민 중이라며 대출금 면제 등의 방안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다만 연맹은 국내 경기가 이제 안정기인데다가 기업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여름철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많은 기업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한편에선 파산 기업 증가가 코로나 이전으로의 복귀를 의미할 수 있다며 파산이 통제 불능이 되는 등의 쓰나미 징조는 아니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공급망 대란과 인플레이션, 이자율과 소비 신뢰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현재로선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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