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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5.24 10: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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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기 전인데 벌써부터 전국에서 물놀이 사망 사고가 늘고 있습니다.지난 월요일 매니토바주 북부 번트우드 강에서 33살 사익스씨와 6살 아들 리암군, 그리고 44살의 크립스씨와 14살 아들 딜란군이 카누를 타던 중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습니다.이날 정오까지 돌아오기로 한 이들이 밤 8시까지도 소식이 없자 피해자 가족은 그제서야 연방 경찰에 알려 수색 작업을 벌였고, 결국 뒤집힌 카누 인근에서 숨진 이들의 시신을 건져낼 수 있었습니다.절친인 두 가족이 생애 첫 카누 여행을 나섰다 배가 뒤집히며 변을 당한 겁니다.경찰은 당시 4명이 모두 구명 조끼를 입었으나 수온이 3~4도로 낮은데다 해안가가 멀어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앞서 지난 주에는 온타리오주 케노라에서 은퇴한 경찰서장이 매니토바주 와이트쉘 주립 공원에서 카약을 타던 중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또 지난 빅토리아데이 연휴에도 가족 여행을 온 8살 남아가 강 근처 바위에서 놀다 미끄러지며 물에 빠져 숨지기도 했습니다.이에 당국 관계자는 아직은 수온이 낮은데다 언제 위험이 닥칠 지 모른다며 물놀이 할 때는 만일의 사고에 항상 대비하고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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