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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전국 홍수 피해 '몸살'..인명.재산 피해 속출
  • News
    2017.05.08 11:57:18
  • 캐나다 전국이 홍수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퀘백주 가스페 지역에서는 빠른 물살에 떠밀린 차량이 세인트 안 강으로 빨려 들어가 남성 1명과 2살 여아가 실종됐습니다. 

    현재 몬트리얼과 라발 지역에 비상 사태가 선포됐고, 146여곳에서 주민 1천5백여 명이 대피한 가운데 군인 1천2백여 명이 피해 현장에 투입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센트럴 오카나간 지역에서도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캠룹스 서쪽 캐시 크릭에서 59살 클레이튼 캐시디 소방 서장이 수위를 살피던 중 급물살에 휩쓸려 실종됐으며, 당국은 소방서장이 숨진 것으로 보고 시신을 찾고 있습니다. 

    또 캠룹스 동쪽 슈스왑 지역에서는 무너져 내린 진흙 더미에 집이 통째로 떠내려 가 집 안에 머물렀던 76살 남성이 실종됐습니다.      

    이외에 그랜드 포크스와 켈로나, 켈로나 서부, 핀트리 델타 지역에 비상 상태가 선포됐습니다.

    온타리오주 에이잭스 지역에서는 호숫가 인근 산책로와 도로들이 물에 잠기고 지형이 침식되기도 했습니다.

    연방환경청에 따르면 온주는 1993년 이후 수위가 최고수준까지 올랐습니다. 

    뉴브런즈윅주도 이틀동안 10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잠기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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