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미시사가의 한 카톨릭 고등학교 교실에서 15세 남학생이 선배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아침 11시경 '세인트 프란시스 이그제비어 세컨더리 스쿨'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15세 남학생이 선배와 다툼을 하다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18세 남학생 2명을 체포한 경찰은 이후 세번째 용의자를 검거해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4시에는 에글링턴과 더퍼린 서쪽에서 15세 소년이 총상을 입었으며, 다행히 경상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