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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3.06 10: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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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밀튼에서 출발 미국으로 가던 싱글 엔진 경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어린이 셋 포함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는 사망자가 어린이 3명과 어른 1명, 조종사까지 캐나다인 5명이라며 캐나다 대사관측과 협력해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사고기에 결함이 있었는지, 조종 문제인지, 의사소통의 문제인지 등 추락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위원회에 따르면 월요일 오후 7시40분경, 테네시 주 내슈빌 시내 근처에서 엔진이 꺼졌다는 보고를 받은 공항 관제사가 인근 공항으로 비상 착륙을 유도했지만 상공 고도가 낮은데다 거리가 너무 멀어 공항으로 가지 못한 채 인근 코스트코 뒤편 도로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측은 추락 원인을 조사하는데 9개월에서 12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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