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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급주택 잘 팔리네..토론토. 밴쿠버 떠나 중형 도시로
  • AnyNews
    2024.04.02 13:31:14
  • 올들어 첫 두달 동안 고급주택 거래가 늘었습니다.

    생활비와 집 값이 더 저렴한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대도시 이외 고급주택 거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에서 300만 달러 넘는 고급주택 거래는 167건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했습니다.

    500만 달러 넘는 대저택도 지난해 18건에서 32건으로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토론토 뿐 아니라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대도시가 아닌 전국의 중형 도시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스캐처원주 사스카툰은 70만 달러가 넘으면 고급주택으로, 거래량이 일년 새 57% 급증했습니다.

    앨버타주 에드먼튼에서도 100만 달러 넘는 고급주택 거래가 32% 늘었고, 캘거리에서는 150만 달러 넘는 고급주택이 52% 급증했습니다.

    이는 토론토와 밴쿠버의 절반도 안되는 예산으로 더 편안하고 넓고 안락한 고급주택을 장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토론토에서 300~400만 달러 고급주택 시장은 아직 활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물 역시도 낮은 수준입니다.  

    이에 전문가는 실제 다운사이징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재고가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은퇴자들이 고급 콘도나 타운하우스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어 금리인하 신호가 확실해진다면 앞으로 거래는 더 증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관계자들은 온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높은 집 값 탓에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로 나뉠 수 있다며 이들 시장을 예의 주시히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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