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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1.09 1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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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의 한 20대 여성은 직원이 차에 크림을 잘못 넣으면서 알레르기가 일어나 심정지를 겪었다며 팀홀튼(Tim Hortons)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6월 위니펙의 한 몰에서 팀홀튼 모바일 앱을 이용해 차를 주문한 여성은 평소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어 밀크 대신 아몬드 밀크를 주문했는데 이 차를 마시자마자 알레르기 반응이 와 에피펜을 복용하고 병원에 갔으나 8분여 동안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집중치료실에서 재활센터로 옮겨져 회복 치료 중이지만 완치 여부를 알 수 없고 산소 결핍 후유증도 발견됐다는 여성은 팀홀튼이 직원을 제대로 교육하지 않았고, 주문용 앱도 알레르기 위험을 고지하지 않았다며 정신적 후유증과 통증, 소득 손실, 치료비, 어머니의 근로 임금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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