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온주 자동차 보험 선택할 수 있다지만..전문가들 신중해야
  • AnyNews
    2023.11.21 12:31:15
  • 앞으로 온타리오주 운전자는 자동차보험의 특정 보장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보험사직접대물배상(DCPD) 규정은 의무사양이 아니라 선택사양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는 상대방 운전자 과실로 당사자의 차량이 피해를 당한 경우, 운전자의 보험사가 관련된 비용을 처리, 보상해 주는 규정입니다. 

    온주 금융 서비스 규제 당국은 이 새로운 지침이 운전자의 선택의 폭을 늘려주기 위한 것이라며, 보험료보다 가치가 더 낮은 구형 자동차 운전자에게 유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시말해 대부분 운전자들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더 낫다는 건데 전문가들 역시 그만한 가지가 있는지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변경이 재정난인 운전자와 공급망 제약과 자동차 도난, 인플레이션 증가로 보험료 부담이 커진 운전자에게 좋은 선택으로 보일 수 있지만 한달 보험료 수십 여 달러를 아끼려다 더 큰 비용을 자비로 물어야 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사고 발생 시 차량 수리와 견인비, 교체 등에 드는 수 천여 달러의 비용을 운전자가 자비로 부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차량을 리스한 운전자가 보험에서 이를 빼기 위해서는 딜러에게 먼저 확인하는 작업도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보험료를 줄이기 위해 위험 부담을 감수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동차와 집 보험을 묶어 가입하면 10~20% 정도 절약할 수 있고, 은퇴자와 특정 대학 졸업자에 대한 할인도 있다며 보험 담당자와 연락해 혜택 가능한 항목이 있는지 확인할 것을 권했습니다. 

    또 차량을 적게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탈퇴 보다는 운전 습관에 따라 요금을 조정하는 텔레매틱스 장치 설치를 고려할 것을 조언했했습니다. 

    한편 온주의 자동차보험료는 2021년에 비해 2023년 약 12% 상승한 평균 1천766달러이고, 광역토론토는 이보다 높은 2천 달러가 넘어섭니다. 

    2022년 기준 이 규정(DCPD)에 대한 평균 보험료는 359달러였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200391
No.
Subject
13417 2023.11.22
13416 2023.11.22
13415 2023.11.22
13414 2023.11.21
2023.11.21
13412 2023.11.21
13411 2023.11.21
13410 2023.11.21
13409 2023.11.21
13408 2023.11.20
13407 2023.11.20
13406 2023.11.20
13405 2023.11.20
13404 2023.11.20
13403 2023.11.20
13402 2023.11.17
13401 2023.11.17
13400 2023.11.17
13399 2023.11.17
13398 2023.11.17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