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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1.02 10: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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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반 지역에서 차량에 욕설을 남기고 가죽이 벗겨진 염소 머리를 남겨두는 충격적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욕 지역 경찰에 따르면 2명의 용의자는 지난달 25일 새벽 Major MacKenzie Drive West와 Jane Street 동쪽에 있는 한 주택 앞에서 차량과 차고문에 낙서를 하고 차량 유리창을 깼으며, 이틀 뒤(27일) 이 집에 또 다시 찾아와서는 가죽을 벗긴 염소 머리를 집 앞 창문으로 던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낙서돼 있는 차량 3대를 추가로 발견하고 인근에서 두 번째 염소 머리와 인형 등을 발견한 가운데 같은 날 밤에는 또 다른 주택 앞에서 염소 머리와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이번 사건이 증오범죄는 아니지만 첫번째 주택과 관련된 분쟁으로 보인다는 경찰은 이들을 향한 표적 범행이라며 두 번째 주택은 무고한 주민이라고 밝히고, 피해 집주인과 주변을 탐문 조사하는 한편 데쉬캠 영상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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