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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1.21 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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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와 웨스트젯이 북미 10대 항공사의 정시 운항률 순위에서 나란히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착륙 지연은 예정 시간보다 15분 이상 늦어지는 것으로, 항공 정보업체 시리엄(Cirium)이 지난달(10월) 북미 항공사의 정시 운항률을 조사한 결과 에어캐나다는 전체 운항의 28%에 해당하는 8천700편의 착륙이 지연돼 조사 대상 10개 항공사 중 9위를, 웨스트젯은 29%가 늦게 착륙한 것으로 나타나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주요 항공사들의 정시 운항률이 85%를 넘어섰지만 이는 세계 다른 지역 항공업계의 정시 운항률에 비하면 가장 낮은 수준인데 캐나다의 두 항공사는 이보다 더 낮은 70%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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