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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2.22 10: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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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밤 10시 반 온타리오주 피커링의 한 숲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72세 여성을 체포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클레링턴 페어웨이 드라이브와 윌못 크릭에 거주하는 72세 여성을 이급살인 혐의로 붙잡은 경찰은 여성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으며, 피의자 집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숨진 여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한 이웃은 피의자와 한 집에 거주하는 여성과 친구인데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이들 둘이 아주 가깝지는 않았지만 룸메이트처럼 지냈다고 전했습니다. 70대 할머니가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자 평소 범죄가 없고 주민들 모두가 친절하며 안전한 곳이었는데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며 주민들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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