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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가 오르면 식비, 외식비 먼저 줄인다..차 몰기도 부담 '한숨'
  • AnyNews
    2022.03.18 12:43:29
  • 치솟는 물가에 씀씀이를 줄이는 방법을 모색 중인 캐나다인들은 식비와 외식비를 가장 먼저 줄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 조사 기관이 전국 성인 1천515 명을 대상으로 물어 본 결과 5명 중 4명이 식비를 줄이기 위해 더 저렴한 품목을 구매하거나 앞으로 그럴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 4명 중 3명은 외식을 줄이고,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가정용품도 나중에 살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휘발유 값 급등에 2명 중 1명은 이미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시작했고, 5명 중 1명도 대중교통을 고려 중이며, 특히 3명 중 1명은 전기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 지수는 5.7% 상승했습니다. 

    여기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3월엔 6% 가까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캐나다인의 관심도 온통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 한해 휘발유 값으로만 평균 600달러를 더 지불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가계 비용이 증가하면서 특히 저소득층은 필수품 구매도 더 힘들어 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연방중앙은행이 이달에 이어 추가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소득보다 물가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대다수가 가계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민들의 지불 능력도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TD 전문가 예상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올 한해 점진적으로 하락하지만 내년 중반까지도 중은의 목표치인 2%까지 내려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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