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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세 소년 시속 150km의 아찔한 질주..무면허 경찰과 추격전
  • AnyNews
    2022.03.22 10:04:49
  • 온타리오주 토론토 동쪽 더럼 윗비에서 10대가 무면허로 차량을 몰다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습니다.

    이 10대 운전자는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중심을 잃고 가정집 펜스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 6시30분쯤 더럼 지역 경찰은 한 주유소에서 술에 취한 듯 보이는 차량이 출발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이 차량이 등록된 브룩클린 주소로 출동해 가던 경찰은 앤더슨 스트릿 남쪽 방면 도로에서 시속 150킬로미터로 질주하는 차를 발견했습니다. 

    이에 순찰차가 유턴 해 이 차를 뒤쫒으며 추적이 시작되자 도주하던 차량이 포셋 애비뉴 방향으로 틀면서 중심을 잃더니 가정집 담장을 지나 뒷마당으로 질주했습니다. 

    이어 옆집 펜스들을 훼손한 뒤 다시 도로로 나오다 순찰차와 정면 충돌할 뻔 했던 차량은 두번째 순찰차가 출동하고 나서야 멈춰 섰습니다. 

    이 차를 몬 운전자는 11살 소년이며, 당시 조수석에 12살 소년도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이들 10대 2명은 각각 부모에게 돌려보내졌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경찰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앞서 지난주 미국 텍사스주에서 대학 골프팀이 탄 승합차와 픽업트럭이 정면 충돌해 9명이 사망한 사고의 운전자가 숨진 13살 소년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미 당국은 픽업 트럭을 운전한 13살 소년이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고 직전 트럭 앞바퀴 타이어가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두 차량의 정확한 주행 속도를 알 수 없지만 고속 주행에 따른 정면충돌 사고가 분명하다고 미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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