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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 우크라이나 난민에 3년 체류 허가..캐-러시어 SNS서 맞붙어
  • AnyNews
    2022.03.18 10:05:43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3일째를 맞으며 장기화 하는 가운데 연방정부가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에게 3년 간 체류를 허용하는 긴급 여행허가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난민을 대상으로 특별 이민 프로그램을 신설한 정부는 신속한 캐나다 체류를 보장하고 지원할 방침입니다. 


    ‘캐나다-우크라이나 긴급 여행 허가’는 신청 개시 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됐고, 비자 신청에 필요한 각종 수수료와 통상의 심사요건도 모두 면제해 줍니다. 


    (체류 기간에는 특별 취업을 지원하고, 신청자 가족일 경우 다른 나라 국적을 갖고 있더라도 자격을 부여합니다. )


    (이미 캐나다 임시 체류 신분을 갖고 있는 우크라이나인들도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


    이민성은 우크라이나 난민 규모에는 제한을 두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와 세계 에어비앤비 호스트 2만3천 여명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비어있는 공유 주택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난민은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소셜미디어에서 러시아와 캐나다가 강하게 맞붙었습니다. 


    러시아가 민간인을 비롯한 인권보호 요청을 지지해 달라며 유엔 가맹국들에게 서한을 보내자 캐나다가 빨간펜으로 문장마다 수정 요청을 해 러시아에 돌려보낸 겁니다. 


    서신에서 캐나다는 러시아가 불법 침공해 산부인과와 학교를 포격했고, 모든 국가들이 러시아가 불법적인 침공을 끝내고, 국제인도법을 준수하게 요청해달라고 수정했습니다. 


    이 서신은 2만여건의 리트윗과 4만건이 넘는 좋아요를 끌어모았고 각국 UN 대표부도 지지를 보냈는데 이에 대해 러시아의 UN 차석 대사는 유치원 수준의 러시아 혐오와 중상모략 고맙다며 외교의 스킬과 매너가 최저치에 달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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