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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3.17 13: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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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국세청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시 보류했던 연체된 세금 징수를 재개합니다.4월 말 소득 신고 마감에 앞서 국세청은 지금까지 체납된 세금을 징수하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체납 세금 징수 조치를 4단계로 구분하고 추가 인력도 배치합니다.그러면서도 국세청은 아직도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미납 대상자를 배려해 가며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앞서 정부 지원금을 받았으나 1년 간 유예됐던 세금 납부 기한은 4월 30일이기 때문에 이 기간을 넘기면 이자가 붙게 됩니다.한편, 연방경찰은 세금 신고철이면 우편물과 국세청 사칭 사기가 기승이라며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우편물을 자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이어 중요한 내용이라는 자동 음성 후 1번을 누르도록 유도하는 국세청 사칭 사기도 기승이라며 유사한 전화를 받으면 대응하지 말고 즉시 끊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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