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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투병 딛고 캐나다에 첫 금메달 '감동'..금1, 은1, 동 4 전체 2위
  • AnyNews
    2022.02.07 10:01:06
  • 베이징동계올림픽 사흘째인 오늘 캐나다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따내 총 메달 6개로 전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첫 금메달을 안긴 스노보드 슬로프 스타일의 맥스 패럿은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고 그해 12월 림프종 판정을 받았지만 2년 동안 암과 싸워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뒤 최고의 연기를 선보여 전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스피드 스케이트, 쇼트트랙에 더해 캐나다 역사상 처음으로 스키점프에서도  메달 수상자가 나왔습니다. 앞서 평창올림픽에서 일부 누리꾼들에게 살해 협박까지 받아 트라우마를 겪고 은퇴까지 생각했다는 캐나다의 킴부탱 선수는 오늘 쇼트트랙 500미터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1위는 메달 7개인 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차지했으며, 2위 캐나다에 이어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중국이 3위에서 5위를 기록했고, 노메달인 한국은 첫 메달에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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