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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내일부터 QR코드 안찍는다..해외 입국자 조건 완화
  • AnyNews
    2022.02.28 10:35:39
  • 온타리오주에서는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해제됩니다. 

    내일부터는 식당과 술집, 헬스장과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들어갈 때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QR코드를 찍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장기요양원과 의료기관 등 취약기관에선 당분간 백신 여권 의무화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지난해 9월 첫 도입 이후 다섯달 만에 백신 여권 의무가 해제된 건데 대신 업주 자율에 따라 백신 여권을 고객에게 요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내일부터 실내 공공 장소의 수용 인원 제한도 풀릴 예정입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17일부터 식당과 술집 등 다중이용시설의 인원 제한을 완전히 해제한 바 있습니다.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당분간 유지되지만 이 조처도 다음달 안에 사라질 수 있을 걸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조만간 자가 격리와 직장 내 백신 접종 의무화도 완화될 것으로 알려져 백신 미접종자의 직장 복귀도 가까와 지고 있습니다.    

    해밀턴 경찰은 내일 백신 여권 폐지와 동시에 백신을 미접종한 경찰관의 복귀를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잇따른 방역조치 완화에 대해 정부는 높은 백신 접종률에다 병원 입원 환자가 꾸준히 감소하면서 오미크론 특성에 맞춰 방역 체계를 개편하는 것이라며 불안해 할 필요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다수 전문가들도 찬성하고 있지만 온주 자문기구의 책임자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것이 아니라고 지적하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주의 병원 입원 환자 수는 849명으로 일주일 전 1천64명에서 감소했고, 위.중증 환자 수도 일주일 전 320명에서 279명으로 줄었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해외 여행자는 PCR 검사 대신 24시간 전 신속항원 검사를 받으면 입국이 가능합니다. 

    단 백신접종 완료자로 항로와 육로를 통해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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