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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최악 1위) 쥐 득실..노스욕 최악 5위 등
  • AnyNews
    2021.10.19 11:51:49
  •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에 티푸스성 질병을 옮기는 쥐가 득실거리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해충 관리 회사인 오르킨 캐나다가 지난해 8월부터 올 7월까지 1년 동안 설치류가 많은 온주 주요 도시를 살펴봤습니다. 

    그 결과 최악의 도시 1위에 토론토가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토론토는 인구 밀도가 높은데다 악취 나는 쓰레기 더미가 많고, 지하철 터널과 지하로 등이 등이 연결돼 설치류가 증식하기 좋은 조건이라고 오르킨 캐나다가 지적했습니다. 

    토론토에 이어 미시사가와 스카보로가 뒤를 이었고, 지난해 12위였던 오타와가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노스욕(5위)과 에토비코(6위), 리치몬드힐(7위)과 브램튼(8위)에 이어 런던도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르킨은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이 늘면서 가정집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자 이들이 주택가로 이동했고 심지어 낮에도 종종 목격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봉쇄 기간에 나온 음식물 쓰레기는 비봉쇄 기간보다 13.5%나 많았습니다. 

    때문에 일부 도시에선 이전보다 더 많은 설치류가 증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업체는 겨울을 대비해 집 주변의 구멍을 막고 창문과 문틀에 단열제를 설치하며, 관목은 집 벽에서 1미터 떨어뜨리고, 막힌 배수로와 상수도는 청소하며, 집 주변에는 쓰레기와 오래된 음식을 두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전국 도시에서 설치류들이 확인되고 있지만 70년에 걸쳐 설치류 통제를 해 온 알버타주에선 거의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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