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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5.28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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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 한인타운 인근에서 묻지마 노인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0일 낮 2시45분쯤 버나비 거버먼트 스트릿 92000블럭에서 75세 여성이 30대 백인 남성에게 목졸림을 당해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인 버나비 연방경찰은 용의자가 담긴 폐쇄회로 영상을 공개하고 몸무게 70킬로그램에 짧은 갈색 머리를 하고, 범행 당시 롱코트에 검은색 마스크를 쓴 남성에 대해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그젯밤 11시에는 버나비 한인타운 센터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지인들과 다투다 가게 유리창을 깨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당시 경찰은 칼부림 사건으로 알고 현장에 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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