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의 한 여성이 데이트 앱을 통해 만난 남성에게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욕 지역 경찰은 어제 성폭행 사건을 접수 받고 출동했는데 현장에서 중상을 입은 여성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인터넷 틴더에서 알게 된 남성의 집을 찾아갔다 수차례 가격 당한 뒤 성폭행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후 돈을 빼앗기 위해 여성을 데리고 나왔는데 이 과정에서 남성의 눈을 피해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경찰에 신고한 여성은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15분 케네디 로드에 있는 남성 집을 급습한 경찰이 강제 감금과 성폭행, 강탈과 가중폭행 등의 혐의로 28세 남성을 기소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제일렌' 이란 이름으로 앱에서 활동했다며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이밖에도 지난 주말 와사가 비치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20대 남성 2명을 이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새벽 0시40분 비치 1번 구역에서 집단 패싸움 끝에 미시사가에 거주하는 23세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