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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 재개 속 2차 백신 접종 가속화..이번주 백신 950만 회분 도착
  • News
    2021.06.14 10:47:34
  • 지난주 금요일부터 방역 고삐 1단계를 푼 온타리오주는 오늘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2차 접종을 더 가속화합니다.  

    델타(인도발) 변이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이 변이가 확산 중인 지역에 코로나 백신을 대량 공급합니다. 

    토론토와 필, 욕 지역과 할튼 등 7개 지역으로, 5월 9일 이전에 화이자 또는 모더나를 맞은 모든 주민이 접종 대상입니다. 

    (자막) 우선 지역 : 토론토, 필, 할튼, 포큐파인, 워터루, 욕, 웰링턴-더퍼린-구엘프
     
    정부 사이트나 지자체, 약국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토론토에선 임시 팝업 클리닉도 대폭 늘려 2차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온주 정부는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도 12주에서 8주로 줄였습니다. 

    이에 따라 1차 접종 후 8주가 되는 접종자는 2차 접종이 가능하고, 1차와 동일한 백신을 맞거나 화이자나 모더나 중에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각주 정부가 2차 접종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백신 공급량도 대폭 늘어날 예정입니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모더나가 이번주 710만 회분을 제공합니다. 

    이번주 중순에 290만 회분, 주말쯤 420만 회분을 미국에서 조달 받아 다음주 각주에 배급할 예정입니다. 

    또 화이자에서도 예정대로 240만 회분이 도착해 이번주에만 총 950만 회분의 백신이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더나는 지난주까지 원래 약속에 한참 부족한 620만 회분만 공급했는데 반면 화이자는 지금까지 총 2천250만 회분을 공급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290만 회분을 제공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까지 캐나다 전국의 2차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2.5%로 집계됐습니다. 

    온주12.9%, 브리티시컬럼비아주 9.7%. 퀘백주는 11.1%이며, 알버타주는 17.4%로 높았지만 1차 접종률은 59.2%에 그쳐 다른 주보다 낮았습니다. 

    이에 알버타주도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3백만 달러를 투입, 백신 복권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캐나다에선 매니토바주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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