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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1.21 1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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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가 오는 3월 27일(토) 제37대 한인 회장 선거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천 선거관리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을 예측하긴 어렵지만 회칙에 따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인터뷰) 박진천 선거관리위원장 / 토론토 한인회많은 사람들이 의견은 있어요. 지금 상황이 이런데 선거를 할 수 있겠냐 없겠느냐 그거는 그때 시정부, 주정부, 연방정부에 따라서 우리가 조치하면 되는 것이고, 일단은 회칙과 선거 세칙에 의거하여 순서대로..선거 공탁금은 지난번 보다 낮아졌습니다.(인터뷰) 박진천 선거관리위원장한인회 봉사하는 걸 돈을 너무 많이 부담을 줘 가면서..3만불이 좀 많다고 그래서 선관위와 이사들 회의에서 2만불로 내렸어요정, 부회장 입후보자는 오는 2월 2일에서 16일사이 지정된 등록 서류를 완비해 한인회에 접수하면 됩니다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 유권자는 오는 3월 5일까지 한인회 회비를 납부하고 등록 신청서를 내야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자체와 각주 정부 방침에 따라 선거 계획이 바뀔 수 있지만 기본 방침은 동일하다고 전했습니다.(인터뷰) 박진천(입후보자가) 한 사람일 경우에는 무투표 당선이 되고, 그 다음에 두 사람일 경우 정상적인 선거대로 나가는 거고..또 선거를 연기해야 하거나 입후보자가 없을 경우에는 이사 상임 위원회와 선관위가 회의를 열고 추가 방향을 논의한다고 덧붙였습니다.코로나 확산세가 크게 누그러지지 않는 한 3월에도 거리 두기나 집합 인원이 규제될 것으로 보여 입후보자가 2명이 나오면 기존처럼 선거를 치르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이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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