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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1.27 11: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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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천 명 대를 유지했습니다.일주일 전에는 5천700명 대였습니다.온타리오주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 670명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두달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전주 수요일 보다 1천여 명이 줄고,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지난주 2천 800명, 2주 전 3천500명에서 뚝 떨어진 2천205명을 기록했습니다.덕분에 확진율도 4%로 낮아졌습니다.사망자는 49명 늘었지만 병원 입원 환자와 위중증 환자는 줄었습니다.토론토의 환자가 크게 줄면서 450명에 그쳤지만 필 지역 342명, 욕 지역 171명, 나이아가라에서는 128명이 늘었습니다.어제까지 온주의 백신 접종자는 30만5천330명입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어제 신규 환자가 407명 늘고 14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12만2천359명이 백신 접종을 마친 BC주는 향후 2주간 백신 공급이 중단된다며 2차분 접종 간격을 앞서 35일에서 42일로 연장했습니다.휘슬러에 있는 더-롱혼-살롱과 하이-스테이크 식당, 엘 가구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알버타주에서는 어제 366명이 증가하고 14명이 사망했으며, 9만9천814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신규 환자 수가 줄어들면서 방역 규제가 끝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알버타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를 들어 아직 안정세에 접어든 것이 아니라며 현재 방역 수칙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규 환자가 1천 100명 대였던 퀘백주는 어제 1천328명 늘어 다소 증가했으며, 53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한편, 토론토 시간으로 오늘 정오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6만20명이며, 모두 1만9천505명이 사망했습니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1억1천 만 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217만4천명에 육박했습니다. (이미지:CBC, 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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