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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코로나19 백신 공급난..접종 보류 속출
  • News
    2021.01.19 13:25:02
  • 코로나 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면서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백신 접종인데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화이자 백신이 아예 공급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1월 말까지 캐나다에 도착하는 화이자 백신은 당초 417,300회분에서 171,093회분으로 급감하게 됩니다. 

    이후 2월 보름간의 공급 물량도 아직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는 연방정부는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공급하기로 예정된 물량은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화이자 백신 물량이 크게 줄면서 각주 정부가 모든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습니다. 

    온주는 화이자 백신의 2회차 접종 간격을 최장 42일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토론토의 메트로컨벤션센터 접종소는 백신 공급 부족에 개장 5일 만인 이번주 문을 닫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온주 정부는 토론토와 필, 욕과 윈저 이외에 오타와와 심코, 더럼 등에 있는 장기요양원에 대해 접종을 마쳤다며 예정보다 조기에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버타주 정부는 캐나다에선 처음으로 주 전역에 있는 357개 장기요양원에 1회차분 접종을 모두 마쳤습니다. 

    알버타주는 2회차 분 예약은 지속하지만 1회차분 신규 접종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알버타주는 일주일에 5만명인 접종자는 3월에는 4배 늘려 매주 20만 명에게 접종해 줄 계획입니다.

    매니토바주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신규 예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찌기 1회차와 2회차분 간격을 35일로 연장한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다소의 지연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토론토 시간으로 오늘 정오까지 전국에서 592,646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37,174명은 2회차분까지 접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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