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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내 집을 장만할까 말까?..장기적 관점 접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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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13:30:08
  • 코로나 속에서도 지난해 주택 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올해도 주의 깊게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집 없는 사람들은 언제 내 집을 장만해야 할지 관심이 높습니다. 

    로열르페이지가 최근 발표한 부동산 전망에 따르면 최저 금리 덕분에 집을 사려는 구매자는 느는데 코로나로 인해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줄면서 집 값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시 외곽으로 눈을 돌리는 구매자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도시 수요는 높을 전망입니다. 

    코로나가 풀리면 도시를 선호하는 이민자들이 증가하고, 또 밀레니얼 세대는 여전히 도시 콘도나 보급형 주택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이어 르페이지는 캐나다는 시간이 지날수록 집 값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언제 집을 사는 것이 좋다고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자신과 가족이 필요로하고 집을 구입할 수 있는 재정 상황이 만들어질 때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조언했습니다. 

    때문에 금리가 낮은 지금도 나쁜 시기는 아니라며 다만 지금의 트렌드만 보고 구매하기 보다 냉정하게 따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보다 앞서 캐나다 모기지 공사가 상당히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는데 국내 경제가 또 다시 침체에 빠지는 W자형으로 회복되면 최악의 경우 2030년엔 집 값이 절반으로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나마 가장 좋은 전망치도 14% 하락에 그쳤습니다. 

    이에 로열르페이지측은 공사가 지난해에도 18% 하락한다고 예상했지만 정반대로 17% 상승했다며 공사의 이런 부정적인 전망이 젊은층과 저소득층의 내 집 마련을 꿈을 더 지연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사측은 지난해 주택 시장은 연방 정부의 충분한 재정 지원 덕분에 경제가 빨리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더해진데다 낮은 금리가 합쳐져 구매를 부추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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