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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유입 감염 확산..2차 감염 더 심각
  • News
    2021.01.28 12:07:40
  • 연방정부가 해외 여행자에 대한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인 가운데 해외 유입으로 인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해외 유입 확진자는 지난해 10월 204명에서 11월 312명, 12월엔 486명으로 증가했고, 이달들어 3주동안에만 38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2주 간 자가 격리에 들어가도 밀접 접촉으로 인한 2차 감염이 증가하는 겁니다. 

    해외 유입 2차 감염자 수는 지난해 10월 704명에서 11월 744명, 12월엔 1천258명으로 급증했고, 이달에도 607명이 양성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해외 유입 확진자 증가에도 정부가 이렇다할 규제를 내놓지 않자 온주 정부가 국제선 입국자에 대한 진단 검사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흘 연속 1천900명 대였던 온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다시 2천 명을 넘었습니다. 

    다행히 입원 환자와 위중증 환자수는 줄었지만 56명이 사망했습니다.  

    신규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에서 700명, 필 지역 331명, 욕 지역에서 228명이 나왔습니다. 

    일부에서 방역 규제가 완화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나오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신규 환자 수가 지금보다 훨씬 더 낮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년 전 오늘 첫 확진자가 나온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485명 늘고 4명이 사망했습니다. 

    BC주에서 몰래 파티를 하거나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자 정부는 방역 조치 위반에 대해 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알버타주에서는 459명이 나오고 12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매니토바주는 타주민에 대해 2주 간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퀘백주에서 신규 환자가 1천368명 늘고 39명이 추가 사망하며 토론토 시간으로 오늘 낮 1시 기준 전국 누적 확진자 수는 76만 4천 687명에 달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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