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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하루 109명 확진 '일일 최다'..위반자 속속 적발 벌금행
  • News
    2020.08.25 11:36:37
  • 코로나 균.jpg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더니 지난 주말 일일 확진자 수를 갱신했습니다. 


    BC주 보건 당국이 어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22일 무려 10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BC주의 하루 신규 확진자로는 가장 많이 나온 겁니다. 


    이날 109명을 포함 어제까지 지난 주말 사흘 새 신규 확진자가 269명 늘며 BC주의 누적 확진자 수도 5천18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 중 1명이 숨져 총 사망자는 203명이며, 입원 환자 수도 7월 초 10명 이하에서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자 BC 정부가 지난주 금요일부터 방역 수칙 위반자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빅토리아 벌금.png


    그 결과 빅토리아의 한 아파트에서는 경찰의 경고와 해산 명령을 무시하고 대규모 파티를 주최한 남성이 적발돼 벌금 2천 달러와 피해자 부담금 300달러가 부과됐습니다. 


    써리에서도 주말 새 429건이 적발됐는데 이 가운데 한차례 경고를 받았다 다시 위반한 4개 업체에 2천300달러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여기에는 식당 한 곳과 행사 및 연회장 2곳, 클럽 한곳이 해당됩니다.   


    또 리치몬드의 한 스포츠센터도 50명 제한 인원을 어긴데다 위생 관리 위반과 방문자 연락처를 받지 않은 혐의로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한편, BC주의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프레이저 보건 지역이 2천739명으로 가장 많고, 밴쿠버 1천651명, 인테리어 지역 425명 순입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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