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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겨울 코로나 악화 예상..트윈데믹 대비해야
  • News
    2020.09.01 13:03:04
  • 캐나다와 전 세계가 여름이 지나고 가을과 겨울이 오면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이 더 악화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생존이 유리해지는데다 코로나와 증상이 닮은 독감 시즌이 다가오면서 이들 둘이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이 올 것이란 겁니다.  
     


    어제 토론토 보건당국도 이런 트윈데믹을 우려했습니다. 

    일각에서 올 하반기 독감 유행이 생각만큼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지만 무엇보다 독감이나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이 다른 질환에도 특히 취약해 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평소 면역력을 강화시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으로 2~3주후 시작될 등교 수업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독감 증상에도 집단 감염을 우려해 자가 격리되거나 폐쇄되는 등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는 겁니다. 

    앞서 등교 수업을 시작한 퀘백주에서는 이미 교사와 학생들 감염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보건당국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손씻기, 마스크 착용과 모임 자제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독감 예방 접종을 잘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토론토 보건당국은 사태가 악화될 경우 다시 봉쇄될 수 있다고도 경고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응급실 과부화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캐나다 전국 의사들은 하반기 늘어날 호흡기 질환자들에 대한 진단 검사와 의사 본인이나 자녀들이 아플 경우에 대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촉구했습니다. 

    일부에서 PPE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는 가운데 전 세계 전문가들도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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