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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신규 확진자 증가세 경고..온주 2단계 돌아갈 수도
  • News
    2020.09.08 12:26:44
  • 캐나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연방보건당국은 지난주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평균 545명으로, 전주 대비 2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아직 캐나다에서 폭발적인 감염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매주 증가폭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나흘동안 169명에서 158명 이어 190명에서 185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로써 온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3천536명으로 늘고, 총 사망자 수는 2천813명입니다.  



    지난 나흘 동안 토론토에서 199명 늘고, 필 지역 189명, 오타와 103명이며, 욕지역에서는 40여명이 나왔습니다. 


    같은 기간 퀘백주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기도 했습니다. 


    5일 175명에서 이틀 연속 205명과 216명 씩 급증했고, 어제 163명으로 다소 줄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알버타주의 마지막 정부 발표는 지난주 금요일입니다. 


    당시 이들 2개 주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BC 121명, AB 164명으로 전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수치는 석달 전인 6월 7일 이후 일일 환자 수로는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이처럼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동부 시간으로 오늘 낮 1시 기준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2천682명, 사망자는 총 9천146명입니다. 


    한편, 오늘 온주 정부는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학교들이 이번주와 다음주 개학한다며 향후 4주동안 추가 영업 재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실외 50명, 실내 100명 집합과 소셜서클 10명이 당분간 그대로 유지되며, 놀이동산과 나이트클럽은 운영이 금지됩니다.  


    현재 토론토와 필 지역의 브램튼, 오타와에서 연일 수십여명의 감염자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2단계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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