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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내일(금) 0시1분부터 집합 모임 축소..실내 10명, 실외 25명
  • News
    2020.09.17 13:24:03
  • 온타리오주 정부가 확진자 급증 사태가 이어지자 권고 수준이 아닌 강제 수준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한 정부가 방역 조치 강화를 서두르는 건 그 만큼 현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정부는 실내외 집합 인원을 대폭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실내 50명, 실외 100명까지 대면 모임이 허용됐지만 앞으로 실내는 10명, 실외도 25명으로 제한합니다. 

    오늘 집합 금지 조치를 발표한 정부는 다만 몇가지 예외 사항도 제시했습니다. 

    레스토랑과 극장, 연회장, 헬스장, 컨벤션 센터 등 직원이 있는 사업체는 제외됩니다. 

    또 연회장에서 진행되는 결혼식도 예외입니다. 

    이번 조치는 내일 0시1분부터 토론토와 필지역, 오타와에서 즉시 시행됩니다. 

    벌금도 대폭 올렸습니다. 

    집합 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 모임 주최자에게는 최저 1만 달러에서 최고 1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이 모임에 참석하는 개인에게는 750달러를 부과합니다.  


    오늘 온주 정부가 추가 방역 강화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향후 확산이 통제되지 않을 경우 2단계로 다시 돌아가는 상황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한편, 온주에선 어제 오후 4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293명이 늘었습니다. 

    토론토에서 85명, 필 지역 63명, 오타와에서 39명 늘고, 욕 지역에서도 37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70%가 40세 미만 젊은층입니다.  

    또 확진자 중 3명이 숨졌습니다. 

    퀘백주에서는 어제 하루 새로 251명 늘었으며 여기에 더해 앞서 9일부터 14일 동안 누락된 248명이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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