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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9.21 13: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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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며 초비상입니다.
앞서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서자 정부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집합 인원 규제를 핫스팟 (토론토와 필, 오타와)에서 주 전역으로 확대하고 향후 4주간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온주의 신규 환자는 3주 전만해도 80명 대였습니다.그런데 일주일 전 200명 대로 증가하더니 최근 400명 대를 기록하며 단 일주일 새 두배나 늘었습니다.오늘 정부 발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또 425명 늘었습니다.온주 정부는 내일 2차 대유행한 관련 대응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지역 별로 보면 지난 주말 100명 대(128명/20일-129명/19일)를 기록하던 토론토에서 175명 늘어 5월 30일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필 지역 84명(108명/20일-94명/19일), 오타와 60명(14명/20일-55명/19일)이며, 욕 지역은 20명(38명/20일-28명/19일)늘었습니다.격리 중인 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지난주 2천627명에서 3천299명으로 증가하며 7월 말 900명에서 네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지난 주말 보건 관련 종사자 1명과 장기 요양원 거주민 1명 등이 숨져 총 사망자는 2천8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전문가들은 신규 확진자들이 39세 이하 젊은층이다보니 입원 비율이 낮지만 향후 감염 연령층이 확대되면서 입원율 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일부에서는 2차 대유행을 앞두고 온주 정부의 대응 전략이 늦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는 코로나19 확산을 늦추는 열쇠로 진단 검사량 증가와 신속한 추적, 연령에 맞는 소통 전략을 꼽았습니다. (이미지:CTV)[온타리오주 코로나19 현황]<일일 신규 확진자 >18일:401명19일:407명20일:365명21일: 425명<지역별 신규 확진자 >19일 : 토론토 129 필 지역 94 오타와 55 욕 지역 2820일 : 토론토 128 필 지역 108 오타와 14 욕 지역 3821일 : 토론토 175 필 지역 84 오타와 60 욕 지역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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