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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GTA 폭설 교통대란. 여객기 취소. 휴교 사태..오늘밤 기온 뚝 떨어져
  • News
    2015.02.02 08:53:43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지역에 폭설이 내려 출근길 교통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TTC 버스와 고(GO) 대중교통 운행이 지연되고 토론토 지하철 운항도 중단됐으며 도로 곳곳에서 교통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오늘 0시부터 아침까지 곳곳에서 2백여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심각한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특히 던밸리파크웨이 선상의 에글링턴과 던밀스 구간에서는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토론토피어슨공항과 빌리 비숍 공항이 여객기 운항을 전면 취소했고 지연 사태도 이어졌습니다.  

    이외에도 오늘 토론토교육청과 토론토캐톨릭교육청이 스쿨 버스 운행을 중단했고, 필 지역과 할튼 지역은 오늘 하루 휴교했으며 온주의 대학과 전문대학들도 휴교령을 발령했습니다. 

    연방환경성에 따르면 광역토론토 지역에는 오늘 낮까지 15에서 30센티미터의 눈이 쌓였고 헐튼 지역은 최고 40센티미터의 눈이 내렸습니다. 

    여기에 더해 시속 50~70킬로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면서 오늘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26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에 토론토 시 당국은 어제 밤 11시를 넘어 주요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소금 살포 차량 2백대를 운행하며 제설 작업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주요 도로 옆 인근 도로들은 내일 아침까지도 제설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에 당국은 안전 운전하고 특히 오늘밤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라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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