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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2.02 08: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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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 지역에서는 살인 사건이 줄어든 반면 폭력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BC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써리 지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일년 전 보다 30% 감소했는데 반대로 성폭행과 절도등의 폭력 사건은 7%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밴쿠버 지역에서는 지난해 4분기동안 17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고 일년전 동기간 대비 8건이 줄었습니다. 이밖에도 써리에서는 재산 관련 범죄가 22%나 늘었고 로워메인랜드에서는 차량 절도 사건이 급증했습니다. 한편, 연방경찰에 따르면 살인 사건의 경우 주로 가정 불화나 범죄 집단에 연루된 경우 자주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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