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정부가 3단계 영업 활동 재개 지역을 확대합니다.

오는 금요일부터 욕 지역과 해밀턴, 할튼과 더럼, 나이아가라와 램튼, 놀포크 지역이 재가동됩니다. 

하지만 토론토와 필 지역, 윈저-에섹스 3곳은 이번에도 제외됩니다.  

앞서 2단계 영업 재개와 비슷한 수순으로 이들 3곳도 빠르면 다음주 금요일부터 영업이 재개될 수도 있습니다.    

온주에서는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간 신규 확진자 수가 160명 대로 증가했다 어제는 다시 135명까지 줄었습니다. 

이 중 78명이 토론토와 필, 윈저-에섹스에서 나왔고, 20명은 오타와에서 발생했습니다. 

어제까지 온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7천739명이고, 사망자는 2천752명입니다.  

온주에서는 앞서 지난주 금요일부터 34개 보건지역 중 24개 지역에서 3단계 영업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퀘백주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새 환자 15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만7천616명이며, 사망자는 5천657명입니다. 

퀘백주는 지난 토요일부터 캐나다에선 처음으로 주 전역에서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동부시간으로 오늘 낮 2시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여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8천855명에 달했으며, 현재 전국에서 격리 중이거나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4천473명입니다.  (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