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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7.22 05: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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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 상황에서 캐나다와 미국이 나이아가라 폭포 유람선 승선객 수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유람선은 정원의 50%까지 밀집 승선시키고 있는데 이에 반해 캐나다측 유람선엔 700명 정원이지만 단 6명만 탈 수 있도록 제한했으며, 오는 금요일부터는 3단계 재가동으로 100명까지 늘릴 수 있게 됩니다. 이에대해 캐나다 유람선측은 정원을 100명으로 늘려도 정원의 15% 수준 밖에 안 된다며 실망과 불만을 터뜨리고 있는 가운데 승객들은 미국 유람선보다 는 캐나다 유람선이 훨씬 더 안전하게 보인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까지 미국의 누적확진자 수는 402만8천 여명, 사망자 14만5천여 명이며, 캐나다는 총 확진자 수가 11만1천 여명에 사망자는 8천800여 명입니다.
https://www.ctvnews.ca/health/coronavirus/canadian-american-tour-boats-at-niagara-falls-become-symbol-of-covid-19-contrast-1.503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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