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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세 이상 청력손실 위험..조기발견, 예방 중요
  • AnyNews
    2023.12.13 13:17:13
  • 캐나다 성인의 37%가 청력 손실이고, 40세 이상 상당수가 고주파수 난청을 겪고 있지만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주파수대역 청력손실이 생기면 조용하거나 가까운 거리에서는 알아들을 수 있지만 3미터 이상 떨어져 있거나 음악을 틀어놓는 등 주변 환경소음이 있는 경우 말귀를 알아듣기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발음이 웅얼거리는 것처럼 들리게 되면서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난청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사회생활이 어려줘지고 점점 고립되면서 자신감을 잃고, 우울증이나 고독, 심지어 인지력 저하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청력 손실은 노년층에서 더 흔하지만 40세 이상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는 강조합니다.  

    토론토종합병원 클리닉 전문가는 치과나 안과를 정기적으로 가듯이 30세 이상은 몇 년 간걱으로, 50세가 넘으면 더 자주 검사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콘서트나 잔디 깍기, 전동 공구 사용 등 시끄러운 소음 환경에서는 귀마개 등을 착용해 보호하고, 음악을 들을 때는 소리를 줄일 것을 권장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음악 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되는 소음제거헤드폰도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이 귀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심혈관 건강에 좋은 운동이 귀에도 좋습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청력 손실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는 또 필요하다면 보청기 도움을 받을 것을 권했습니다. 

    보청기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건 알지만 청력을 잃은 뒤 빨리 시작할수록 적응이 더 쉽고 빠르다고 설명했
    습니다.  

    보청기는 복잡한 여러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시간이 필요하며, 시기가 너무 늦어지면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일부 소리는 전혀 들을 수 없게 됩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12세에서 34세의 10억 명 이상이 시끄러운 술집이나 클럽, 음악을 너무 크게 듣는 등의 청취 습관으로 청력 손실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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