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많은 유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지속되는 우주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라고 전한 온타리오주의 우주과학 전문가는 도시 불빛이나 공해를 벗어나 어둡고 맑은 하늘만 있다면 관측이 가능하다며 내일 새벽 2시쯤이 최적의 관측 시간대라고  예상했습니다. 유성우란 혜성과 소행성에서 부서져 나온 부스러기들이 궤도를 따라 돌다가 지구 중력에 끌려 들어와 마치 비처럼 떨어지는 현상으로,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사분의 자리 유성우,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불리며 특히 올해 더 화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