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초고령사회 치닫는 캐나다..정부는 준비 안돼
  • AnyNews
    2023.12.13 12:37:08
  • 전국의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캐나다는 준비돼 있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이 속도라면 2043년엔 65세 이상 인구가 1천100만 명을 넘어서며 국민 넷 중 하나는 시니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인구통계학자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베이비붐 세대 포함 760만 여 명입니다. 

    전체 인구의 19.3%로, 초고령 사회(20%)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100세 이상도 1만3천500여 명으로 2018년 이후 43% 증가했습니다. 

    이런 고령 인구는 주로 뉴펀들랜드주 등 대서양과 온타리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도심 외곽 소규모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비이민자가 10명 중 7명으로 많습니다. 

    인구 고령화는 인구 구조의 문제와 더불어 의료와 고용, 경제, 주택 문제와 직결됩니다. 

    노령화 사회에 가장 중요한 의료는 코로나 이전부터 지적됐던 인력난이 더 심각해 질 수 있습니다.   

    은퇴를 앞둔 가정의가 늘면서 15%가 65세 이상이고, 60~64세도 10%에 달했습니다.  

    노인을 보살펴 줄 간병인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고용 시장 역시 은퇴하는 빈자리를 젊은 세대가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4월 기준 15~24세 노동 인구는 450만 명인데 55세 이상 노동 인구는 1천230만명으로 이미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경제 성장 둔화와 근로 환경 악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 문제가 단시간에 해결되기 힘들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주택 문제도 해결되야한다는 전문가는 자가나 장기요양원보다는 독립과 자유가 보장되면서도 식사와 청소 등은 제공해 주는 그룹홈 등을 널리 확대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전문가는 의료와 노인 친화적 자역사회 개발 등 격변하는 인구 구조 변화로 각 분야에 닥칠 변화에 대비,  정부 차원의 중장기 대책히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전국에서 뉴펀들랜드주의 노인 인구가 전체의 24.6% 가장 많고, 앨버타주는 15.2%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외에 온주 피터보로와 BC주 나나이모에도 많이 거주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200717
No.
Subject
13497 2023.12.13
2023.12.13
13495 2023.12.13
13494 2023.12.13
13493 2023.12.13
13492 2023.12.13
13491 2023.12.12
13490 2023.12.12
13489 2023.12.12
13488 2023.12.12
13487 2023.12.11
13486 2023.12.11
13485 2023.12.11
13484 2023.12.11
13483 2023.12.11
13482 2023.12.08
13481 2023.12.08
13480 2023.12.08
13479 2023.12.08
13478 2023.12.07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