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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80세 이상 운전자 테스트 손본다..감사원 부실 지적
  • AnyNews
    2023.12.08 11:42:08
  • 온타리오주 감사원이 운전면허 시험의 부실을 지적했습니다. 

    교외나 시골 시험장으로 가서 면허증을 따 온 도시의 초보 운전자 사고율이 도시에서 시험 본 운전자보다 16~27% 더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운전학교와 강사가 시험 경로를 미리 훈련시키는데도 관리 감독은 부실했고, 검토나 평가 없이 코로나 시기 도입된 축소된 테스트가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스턴트 운전이나 부주의한 운전자 등 위험 운전 정지에 대한 재교육도 드물다고 전했습니다 

    80세 이상 운전자는 2년 마다 면허증을 갱신해야 하는데 시력과 인지 능력을 측정하는 시계 그리기로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시계 그리기를 통과한 80세 이상 운전자의 3분의 1이 도로 주행 시검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에 감사원은 노인 운전자를 위한 도로테스트 도입 등을 권장했습니다. 

    이에 정부가 2026년 시행을 위해 80세 이상 운전자에 대한 정책을 검토 중이라고 전한 가운데 퇴직자협회는 운전자는 평생 정기적으로 재검사를 받아야한다며 특정 연령이 더 위험하다는 식으로 연령차별을 해서는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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