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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인 10명 중 3명이 장애인..접근 장벽 낮춰야
  • AnyNews
    2023.12.06 12:31:26
  • 캐나다인 10명 중 3명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5년 전보다 5%p, 10년 새 두 배 증가했습니다. 

    인권 단체는 각주 정부가 장애인의 장벽을 낮추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연바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5세 이상 인구의 27%인 800만여 명이 한 가지 이상의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구 노령화와 청소년 및 근로 연령층의 정신 건강 관련 장애가 이번 증가의 주요인입니다. 

    이 중 72%는 어떤 형태로든 접근하는데 장벽을 겪었고, 60%는 실내나 야외 공공장소를 다닐 때 어려움을 경험했습니다. 

    예를 들어 호텔 엘리베이터 버튼에 양각이나 점자가 없거나 언제 도착하는지 알지 못했으며, 엘리베이터가 몇 층에 도착했는지도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 자료는 5년 마다 수집되는데 지난해 처음으로 건물 입구와 조명, 사운드 레벨, 공공 보도 등을 포함한 27가지 유형의 접근성 장벽에 대한 질문이 포함됐습니다. 

    인권 단체는 전국의 800만 장애인이 환경과 태도, 성공이 쉽지 않는 국각 시스템 때문에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앨버타주 캘거리 대학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캘거리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공공 장소  60%에서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일부는 장애인이 아예 접근할 수 없게 돼있고, 일부는 부분적으로 접근이 어려웠습니다.  

    단체는 지난 6월 연방정부가 장애인 혜택법을 제정해 다행이지만 이 법이 언제, 어떻게 도입될지 확실치 않다고 우려했습니다. 

    소득 지원을 통해 노동 연령 장애인을 지원하고 빈곤을 줄이기 위한 이 법안은 현재 세부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단체는 휠체어와 장애인용 컴퓨터, 이외 기술 지원 관련 장비 등의 가격이 크게 오른데다 주택 비용도 오르면서 장애 가구의 비용도 점점 더 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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