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범이 추격해 오는 경찰을 피해 아찔한 도주 행각을 벌였습니다. 어제 낮 1시쯤 온타리오주 스카보로Bellamy 와 Ellesmere road에서 운전자들 사이에 시비가 붙었는데 이 중 1명이 갑자기 총을 쏜 뒤 401 고속도로 서부방면 익스트레스 레인으로 도주했습니다. 잠시 후 차량을 발견한 경찰이 추격해 오자 앞서던 차량 여러대를 들이 받으며 달아나던 운전자는 결국 고속도로에 차를 멈추고는 내려서 401 고속도로를 가로 질러 달아났으나 401 남쪽 킬 스트릿에서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서부 방면 도로 2차선을 막고 총격이 발생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상대 운전자는 총에 맞기는 했지만 다행히 중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