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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9.28 1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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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세인트캐서린의 한 자동차 조립 공장에서 유독성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와 주민 등 2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소방 당국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반쯤, Louth Street과 Ridley Road 인근에 위치한 THK Rhythm Automotive Plant에서 한 근로자가 실수로 염산이 보관된 용기 밸브를 건드려 보관 중이던 염산 약 5리터가 누출됐고, 재빨리 밸브를 잠그긴 했지만 근처에 있다 노출된 작업자 3명과 작업장 근처에서 이를 흡입한 직원과 주민 20명이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증상이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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