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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6.24 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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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오늘 비상사태를 다음달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오늘부터 토론토와 필지역에서 식당과 미용실 등이 속속 영업을 시작했습니다.오늘 새벽 0시1분 토론토 다운타운에서는 영업 재개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술집 앞에 줄지어 서는 이색 풍경도 나왔습니다.
이튼센터와 페어뷰, 욕데일과 스퀘어원 등 대다수 쇼핑몰이 오늘 문을 열었으나 모든 매장이 오픈하지는 않았습니다.또 몰에 따라서는 엘리베이터와 화장실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기도 하는 등 새로운 방역 조치가 제시되고 있습니다.시민들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도 문을 엽니다.토론토 아일랜드행 페리는 오는 토요일부터 운항을 시작합니다.탑승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티켓은 온라인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일일 최대 5천명까지, 한번의 승선 인원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화장실과 스플래쉬 패드는 오픈하지만 센터빌 놀이공원과 놀이기구 등은 아직 사용할 수 없습니다.리플리 수족관은 26일부터 개장하고, CN 타워는 7월 15일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온타리오미술관, AGO는 7월 2일부터는 회원에 한해, 일반 관객은 7월 23부터 입장할 수 있습니다.오늘 미시사가와 브램튼 지역도 2단계 영업이 재개된 가운데 정부는 농장 집단 감염이 진행 중인 리밍턴과 킹스빌을 제외한 윈저-에섹스 지역도 내일부터 2단계 영업을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한편, 어제까지 온주의 코로나19 확진자 163명 늘어 총 환자가 3만4천 명을 넘어섰고, 신규 환자 중 104명은 토론토와 필 지역에서 나왔습니다.누적 사망자는 2천631명이며, 온주의 완치율은 86%입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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