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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8.09 13: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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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내홍을 겪는 블루어 한인노인회의 대립이 극으로 치닫고 있습니다.오늘 낮 1시30분 블루어한인노인회의 김종환 권한대행과 준비위원, 회원들이 노인회에 모였습니다.앞서 직위 해임 통보와 인수인계 협조건을 보낸 이들은 오늘 인수인계를 받기 위해 최승남 회장을 만나러 왔는데 안에서 문을 걸어 잠근 겁니다.이에 준비위는 노인회 앞 길거리에 모여 최승남 회장의 사무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며 최 회장 부부의 회원 자격을 영구히 박탈한다고 발표했습니다.(현장음) 김종환 / 회장권한대행최승남 한인노인회 전 회장은 회장으로서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그 지위를 이용해 후안무치한 행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반성과 사과는 커녕 한인노인회 명예에 크나큰 손상을 입혔으므로..그러면서 최 회장에게 자신 사퇴할 것을 마지막으로 요청한다고도 경고했습니다.(현장음) 김종환이들은 공적인 기관인 노인회를 본인의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에 한인노인회 이사들과 임원들은 순조로운 인수인계를 위하여 최승남 전 회장에게 이번 주말 안으로 김종환 대행에게 사퇴 의사를 밝히기를 촉구한다.준비위에 따르면 이날 최 회장은 건물 안에서 준비위와 회원들의 얼굴을 사진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 동안 준비위가 요구한 만남에 단 한번도 응하지 않던 최 회장은 최근에는 건물 유리창에 접근 금지자라며 이들을 포함 9명의 이름을 붙여 놓기까지 했습니다.대화로 해결하기 보다 맞받아치며 지금껏 그 어떤 단체에서도 본 적 없는 막가는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이에 오늘 준비위가 마지막 경고를 보내 극한 대립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 회장측이 계속 피하는 게 상책이 아니라는 지적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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