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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5.19 1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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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후보와 이기석 후보가 온타리오주 윌로우데일 보수당 경선대회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이 후보측은 어제 밤 온주 공천심사위원회로부터 공식 승인 이메일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앞서 다른 후보들이 줄줄이 사퇴를 선언하고, 보수당에 부정적인 트윗 글을 이 후보가 카톡에 올려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결국 그린 라잇을 받아냈습니다.마지막까지 마음 졸인 이 후보와 달리 조 후보는 일찌기 그린 라잇을 받은 바 있습니다.이번 경선은 온주의 한인 이민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 후보 2명이 표대결을 벌이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이들의 경선 대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가든 교회에서 진행됩니다.앞으로 8일만을 남겨둔 가운데 단 한표 차이로도 승리가 결정되는 만큼 어느 후보가 자신의 지지층을 더 많이 투표장으로 끌어내느냐가 관건입니다.이를 위해 조 후보와 이 후보측은 마지막 남은 기간 당원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 두 후보는 내일 낮 2시부터 4시까지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글로벌유스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5분씩 정견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이번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내년 6월 온주 총선에서 윌로우데일의 자유당 후보로 유력한 데이빗 짐머 주의원을 상대로 경쟁하게 됩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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