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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빈기자2017.01.16 11: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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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에서는 이제 교통 티켓 벌금 미납시 자동차 번호판 갱신이 어려워 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티븐 델 두카 교통부 장관에 따르면 지난 7년 간 부주의 운전과 과속 등으로 인한 교통 티켓 벌금을 미납한 운전자들은 올해 5월부터 차량 번호판 갱신이 불가능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존 불법주차와 신호위반 벌금 미납시에만 적용되던 방침이 더 확장된 셈입니다.
현재 지방 자치 당국들이 온주 정부에 미납한 교통 티켓 벌금만 14억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부주의 운전자에 대한 벌금과 차량 문을 열 때 자전거와의 충돌로 인한 일명 '도어링' 사고 시 부과되는 벌금이 인상되고 약물에 취한 채 운전 할 경우 적용되는 새로운 페널티들이 소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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