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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1.18 1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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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의 치과 지원 수혜 대상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캐나다 정책대안센터는 자녀들 둔 가정의 절반이 넘는 59%가 연소득이 9만 달러가 넘는데 정부가 이 기준을 9만 달러에 맞추다보니 치과 지원이 필요한 440만여 명이 소외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저소득층이 대상인데 연소득 9만 달러가 넘어도 4인 가족에게 치과비는 여전히 큰 부담이라는 겁니다.
또한 물가 상승 등으로 연소득은 오르는데 이를 반영하지 않는다면 수혜자는 계속해서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때문에 정부가 예산을 늘려 더 많은 국민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센터는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연방 정부는 12세 미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시 운영해 온 제도를 확대 도입하고, 지난달 87세 이상부터 신청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달은 77세에서 86세가 대상으로, 지난해 세금 신고를 하고, 치과 보험이 없으며, 연소득이 9만 달러 미만이어야합니다.
또 다음달엔 72세에서 76세, 3월엔 70세에서 71세가 대상입니다.
치과 지원은 오는 5월부터 적용되며, 이때부터는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해당 번호( 1-833-537-4342 / 1번)로 연락해야 합니다.
치과 지원액은 가구 소득에 따라 달라, 7만 달러 미만이면 모든 비용을 정부가 부담하고, 이상일 경우엔 40~60%를 정부가 지원해줍니다.
지원 방법은 치과측이 Sun Life에 진료비를 직접 청구하고, 자기부담금은 치과에 내야하며, 정부 프로그램에 등록한 치과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에 프로그램이 완전히 시행되면 최대 900만 명이 혜택을 받을 걸로 정부는 기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조사에서 캐나다인 3명 중 1명이 일년 중 단 한번도 치과를 가지 않는 것으로 나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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