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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0.18 12: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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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 출범회의가 어제 온타리오주 리치몬드힐 쉐라톤 파크웨이에서 열렸습니다.토론토와 오타와, 몬트리얼에서 21기 평통 위원들이 참석하고, 주요 인사들이 축하했습니다.유건인 토론토협의회 회장은 정부의 통일 정책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세 가지를 운영 방침으로 정했습니다.(현장음) 유건인 회장 /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우리의 통일국정과제 실천 능력을 높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교민사회와 함께 하는 민주평통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자기개발에 노력하는 자문의원이 되어야 하겠습니다.유 회장은 이어 통일 문제는 정치와 진영 세대를 초월하는 민족의 과제라며 대통합을 강조했습니다.(현장음) 유건인 회장통일에 대한 소모적 갈등과 논란을 종식하고 보수, 중도, 진보, 우파, 좌파를 전부 아우르는 헌법적 가치에 기반한 국민 대통합을 선도해 줄 것을..김득환 총영사는 통일 시대를 기대하며 새로운 활동을 당부했습니다.(현장음) 김득환 총영사 / 주토론토총영사시대 변화에 맞춰 후손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통일시대의 길을 활짝 열어주시기 바랍니다.한국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 활동을 펼치고,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를 활성화하며 글로벌 전략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통일미래세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토론토협의회는 올해에 통일역량강화 세미나와 한반도 통일포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이날 출범식에서 간부위원 임명장과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들은 이어 민족의 염원을 받들어 맡은 바 사명을 수행할 것이라고 선서했습니다.출범식에 앞서 태권도 시범이 선보인 가운데 행사는 참석자들 모두가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며 마무리됐습니다.평통 21기는 국내.외 2만 1천여 명(해외 45개 지회 4,035명)으로, 토론토협의회는 121명(토론토 103명/ 오타와 10명, 몬트리얼 8명)이며, 이 가운데 78%가 50대 이상입니다.이들은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통일에 관한 민간 대사로 활동하게 됩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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