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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증 및 입원 환자 급증 '병상 부족'..제발 집에 있어달라 호소
  • News
    2021.04.21 10:40:29
  • 3차 대유행 이후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가 연일 악화 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3월 중순 이후 서서히 증가하던 중환자 수는 4월 1일 757명에서 어제 1천295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병원 입원 환자도 4월 2일 2천231명에서 어제 4천336명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입원 환자와 중환자 절반 이상은 온타리오주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온주에선 어제 하루에만 72명이 중환자실로 옮겨져 중증 환자 수가 800명에 육박했습니다. 

    특히 광역토론토 병원에서는 병상이 다 차면서 치료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매일 수십여 명의 환자를 킹스턴이나 런던, 베리와 피터보로, 오타와 및 서드버리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송된 환자 수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2천60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토론토에선 써니브룩 주차장에 임시 텐트 병동을 마련하고 중환자 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처럼 병상이 없다보니 집에서 입원을 기다리다 증상이 악화되는 최악의 사태가 늘고 있으며, 또한 중환자실에 있는 기존 환자들의 피해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에 전국의 의료 관계자들은 하루에도 수십여 명이 코로나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잃고 있다며 제발 집에서 나가지 말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접종 대상자들은 신속히 백신을 맞을 것을 부탁했습니다. 

    한편, 어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14만4천명(1,144,474)을 넘어섰으며, 2만3천750명이 희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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