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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백신 여권 도입 첫날..실내 식당, 주점, 쇼핑몰 푸드코트 등
  • AnyNews
    2021.09.22 10:39:51
  • 온타리오주가 오늘부터 백신 여권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증명서가 있어야 다중 실내 시설을 이용할 수있습니다.

    이 다중 실내 시설에는 실내 음식점과 헬스장, 극장과 스포츠 경기장 이외에 컨퍼런스나 컨벤션 행사 등이 포함됩니다. 

    클럽에서 춤을 추고 싶거나 콘서트를 보러 갈 때, 빙고 게임을 하고 싶을 때도 이 증명서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또 쇼핑몰 안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식사할 때도 증명서를 보여줘야 합니다. 

    이 증명서는 2차 백신을 맞고 14일이 경과된 것을 의미합니다. 

    온주 정부는 다음달 22일 QR 코드가 나오기 이전까지 접종 영수증이 증명서를 대신한다며 앞서 개인 이메일로 받은 영수증이나 정부 사이트에서 정부 사이트에서 오힙카드 번호와 생년월일을 입력한 뒤 받은 접종 영수증을 소지하면 됩니다. 

    소지 방법은 영수증을 프린트해서 제시하거나 PDF 화일로 휴대전화에 저장해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면 됩니다. 

    특히 증명서를 보여줄 때는 운전면허증 등 정부가 발행한 신분증도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백신 여권 도입에 앞서 정부는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고객과 시비가 붙은 업주는 비응급 시에는 311로, 응급 상황에선 911에 신고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대로 고객도 업주가 이를 위반한다고 생각되면 311에 신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신 접종 연령이 아닌 12세 미만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되고 또 의학적 이유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경우도 증명서 대신 의사소견서를 제시하면 됩니다.   

    한편, 휘트니스 체인인 굳라이프가 입장 시 매번 접종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과 달리 회원에 한해 최초 한번만 확인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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